봄베이 맹크스 고양이의 성격과 외형

봄베이 맹크스 고양이의 성격과 외형

냥이 집사가 된지 어언 3년.한국어로 자주 쓰는 냥이 단어인 골골송 꾹꾹이 쭙쭙이 등등이 영어로 하면 어떤 단어인지 궁금했다. 그래서 고양이와 연관된 영어단어표현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고양이가 기분 좋으면 내는 소리인 골골송. 마치 기계에서 나는 소리 같아서, 처음 고양이를 키우는 인원은 고양이가 아픈 줄 알고 놀란다는 골골송 영어로는 purr song으로 부른다. 고로롱 고로롱 그르릉 그르렁 가르릉 가르렁 등으로도 표현하는데, 고양이가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낄 때 내는 소리로 반복적으로 내는 낮은 고로롱 고로롱하는 소리를 말합니다.

기분이 좋을 때나 몸이 많이 아플 때 스스로를 안정시키려고 이 골골송을 내기도 합니다.

다른거 안되, 나만 바라봐

독특하면서 영리하기도 하고 높은 감수성 및 애정도 깊은 성격때문에 공격적이거나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자기 과시욕을 드러내면서 언제나 주인의 애정을 끌려고 하기 때문에 안아주거나 쓰다듬어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도도한 성격으로 독립적인 생활을 선호하는 고양이들도 있지만 애교많은 고양이를 원하거나 무릎 고양이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샴을 많이 고르는 것 같습니다.

신비로우면서 사파이어의 눈

몸통은 크림색으로 덮여있지만 특징적으로 귀, 꼬리, 발, 얼굴쪽에 어두운 컬러의 털이 자라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샴 고양이의 털은 온도에 민감하여 태어난지 얼마 안되었을 때에는 밝은 컬러이지만 크면서의 환경에 따라 추우면 짙은색으로 변하고, 더우면 옆은 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더운 나라에서 왔기 때문에 겨울과 봄 사이에 털갈이가 적고, 속 털이 없는 단모종으로 장모종에 비해 털이 덜 빠지는 편이지만 고양이라는 동물의 특성상 어느정도 털빠짐은 있다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눈의 색상은 각도와 조명에 따라 여러가지 색상으로 보여지고 여러가지 털 색상에 비해 눈은 사파이어 블루 한 가지 색입니다. 귀는 큰 편이고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길며 꼬리는 길고 긴 것이 특징입니다.

사교성과 친화력이 높은 성격

성격이 아주 애교가 많아 사람 몸에 비비는 등 애정표현이 적극적이고 사랑받기를 좋아합니다. 개체에 따라 다르지만 처음 본 사람과도 바로 놀자고 다가올 경우도 있고, 무릎 위나 침대 위에 올라와서 사람과 같이 자려고 하는 성향도 강한 편 입니다. 수다쟁이여서 말을 많이 하기도 하며 대체적으로 온순하고 편안한 성격이지만 외로움을 잘 타고 질투심이 강합니다. 다른 동물이나 아기에게 주인의 관심이 돌아갈 경우 불만을 표출 할 수 있어 외출이 잦은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온순하지만 활동성이 높아 비만 고양이가 없을 정도로 잘 뛰어놀기 때문에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집의 물건들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조금 특정 성격일 정도로 사람 손 타는 걸 좋아하며 개체별 특이성이 강한 개냥이 물론 냥바냥.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놀자며 들이대는 경우도 많고, 대체적으로는 온순하고 편안한 성격인데다 무릎냥도 많고 침대 위에 올라와서 집사 옆에서 자려고 하는 녀석들이 많대요 말을 걸면 야옹거리면서 대답하는 개체도 많은 편 한마디로 낮은 육아 난이도와, 유대감을 쌓기 쉬운 녀석이라는 뜻아주 능동적인 편이기 때문에 우다다.

신비롭지만 경계를 필요한 샴의 눈

샴 고양이는 유전적으로 입체 시력이 좋지 않아 가끔점프를 하지 못하는 등 엉뚱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유전 질환으로 원발성 녹내장 및 유전성 망막 변성 사례가 있어 항시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야합니다. 모든 고양이들에게 건강은 중요하지만 품종의 특성상 유전적인 질환이 있는 경우 그 점을 더 주의하여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여왕님 샴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선천적인 개냥이라 냥이 카페에서도 거의 100 볼 수 있는 입덕냥인데요 보통 후추, 초코로 많이 불리는 이 귀여운 지인들 초보 집사분들에게 강추하는 야옹이 중 하나이니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고양이를 알아봅시다는 여기까지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댓글과 구독도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