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수신료 분리징수 ‘졸속처리’ 즉각 중단하라

TV수신료 분리징수 ‘졸속처리’ 즉각 중단하라

선배 배구선수 김연경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이다영이 성희롱을 겪었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저격글을 게재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2023년 8월 28일 이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선수고충처리센터 이미지와 함께 한국배구연맹 선수인권보호 규정제8조인권침해 사례의 신고에 대한 글을 작성했습니다. 이다영이 공개한 규정에는 누구든지 다음 각 호의 1에 해당하는 행위로써 선수의 인권을 침해하였다고 인정되는 경우 선수고충처리센터로 그 내용을 신고할 수 있어요.

구타 혹은 폭언 등의 폭력행동 성적 희롱을 하거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동 그 외 선수 개인의 인격을 부당하게 침해하는 행위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아니야, 종민이는.

SBS

1979년생으로 올해 연세 만 43세인 김종민은 서울고등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던 2008년 1월 1일 3살 연상 현영과의 열애설이 불거져 폭발적인 화제를 불렀습니다. 2008년 1월 4일 현영은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던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김종민과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라고 인정했습니다. 김용만이 시청자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신다라고 하자 현영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언제부터라고 딱히 말할 수는 없고 함께 일하다보니깐 친해지게 됐고 친해지다보니깐 좋은 감정이 생기게 됐다라고 고백했습니다.

KBS김종민이 2007년 11월 15일 군에 입대해 훈련을 마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었음에도 꾸준히 만남을 이어가던 두 인원은 2009년 초부터 연예가에서 결별설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헤어졌다는 이유로?

인스타그램

지난 2023년 8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연경과 주고받은 쪽지를 공개한 이다영은 폭언과 따돌림을 겪었다는 등 독자적인 저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 의하면 이다영은 저 정말 너무 힘들다라는 카카오톡 쪽지를 자정께 김연경에게 전송했습니다. 이다영은 하루오늘 연습할 때마다. 무서웠고 겁났다. 언니가 무시하고 싫은 거 시합할 때나 연습할 때나 다들 다. 아는데 너무 힘들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KBS이다영은 또 저도 정말 잘한 거 없고 자꾸 언니 거슬리게 싫어할 행동들만 해서 언니가 더 그러시는 거 안다라는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언니 불편하지 않게 거슬리지 않게 하려고 하는데 저 조심하겠습니다. 따라서 언니도 조금이라도 싫은 마음 푸셨으면 한다라고 첨언했습니다.

네 덕분에 용기냈어

인스타그램

1996년생으로 올해 연세 만 26세인 이다영은 지난 2020년 12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김연경과의 불화설을 연상케 하는 글을 여러 차례 올려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이다영은 나잇살 좀 쳐먹은 게 뭔 벼슬도 아니고 어리다고 막대하면 돼, 안 돼? 그런 괴롭힘 문화는 우리 사회에서 하루빨리 사라져야 해. 존중받을 짓을 해야 존중받고 나이만 먹었다고 다. 어른 아니고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다영의 글이 확산되면서 일각에서는 팀 내에서 불화설 의혹이 제기된 김연경을 저격한 게 아니냐라는 추측도 등장했습니다.

KBS

논란 이후에도 이다영은 곧 터지겠지잉. 곧 터질꼬야아얌. 자기가 다아아 터트릴꼬얌, 괴롭게 하는 인원은 재밌을지 몰라도 괴롭힘을 당하는 인원은 죽고싶다 등 주어가 없는 의미심장한 글을 지속해서 작성했습니다.

너도 억울하면 바람 나든가

인스타그램

국내 배구계에서 퇴출된 이다영이 그리스 출국을 앞둔 2021년 10월 8일, TV조선은 이다영의 남편이 가정폭력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 중이라는 소식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지난 2018년 당시 21살이었던 이다영이 교제 3개월 만에 6살 연상 일반인 남성과 혼인신고를 했으나 4개월의 결혼 생활을 유지하다가 별거에 돌입했다는 것, 이다영의 남편 조 씨는 결혼 후 1년도 안 돼서 불화가 생기며 가정폭력에 시달려 왔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조 씨는 또한 가족이나 부모를 언급하면서 상습적으로 폭언과 협박을 일삼았다. 밀고 치고 하는 게 세다. 부모님하고 같이 저희 집 있을 때였는데 부엌 가서 칼 들고, 그 당시에 재영이랑이라며 분명한 폭로까지 더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조 씨는 증거로 카톡 메시지, 혼인신고서, 결혼 앨범 등을 갖고 나왔고, 이외에도 이다영의 수 많은 개인 물품들이 등장해 신빙성을 높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