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GS25,이마트24 10월 1주차 편의점신상

CU,GS25,이마트24 10월 1주차 편의점신상

CU, GS25, 이마트24 편의점신상 10월 1주차 신상 소개드립니다. CU, GS25, 이마트24 편의점신상 추석 이후 10월 1주차 편의점신상 소개드립니다. CU 신상 채식버섯덮밥 더 건강식단으로 출시된 육류 없는 잡채밥 도시락으로 건강식이라기엔 나트륨 함량이 좀 높고 탄수화물이 많아서 건강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진으론 당면보다. 야채가 많은데 실제로는 당면이 더많겠죠? CU신상 채식카츠김밥, 채식모타델라루꼴라 채식위주의 식단이라고 하여 더 건강식이라고는 생각이 안들고 육류 대체품이 들어가 신기한 음식이라고 생각이듭니다.

정통카레도시락

내용물 밥, 카레, 소시지, 웨지감자, 가라아게, 새우튀김, 할라피뇨 치킨 크로켓, 피클, 단무지 가격은 4,300원. 구운 마늘 슬라이스와 파슬리를 뿌린 일본 스타일의 카레가 포함된 도시락입니다. 카레 맛은 코코이찌방야나 로코카레 같은 일본식 카레전문점에서 먹던 카레와 비슷한 맛이 난다. 밥양은 조금 적다고 느낄 수 있지만 튀김이 넉넉해서 4,300원 값어치를 하는 편입니다.

치즈스팸 도시락

내용물 모짜렐라 치즈가 올라간 스팸 4조각, 볶음 김치, 체다. 치즈 소스 입힌 포테이토너겟, 안심치킨너겟, 지단이 올라간 흰쌀밥 2016년 7월부터 나온 도시락. 가격은 4,000원. 스팸이 통째로 4개가 들어있기 때문인지 가격이 높은 편. 치즈 스팸이라곤 하지만 치즈가 잘 녹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치즈가 줄줄 녹아있는 그런 느낌은 아니며, 애초에 스팸 자체의 짠맛 때문에 치즈맛은 그렇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포테이토너겟은 체다. 치즈소스가 올려져 있어 적절한 맛. 안심치킨너겟은 비주얼이 동글동글한 너겟이지만 좀 더 치킨에 가까운 맛이 난다.

제육볶음 도시락

내용물 주 메뉴인 밥, 제육볶음 그리고 볶음김치, 호박볶음, 계란구이흔히 보이는 밑반찬 소량. 2015년 슬쩍 고기 양을 줄여버렸고 가성비가 하락했습니다. 가격은 3,200원. 제육과 김치가 좀 짜다는 느낌이 들지만 좋은 편. 2023년 2월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으로 리뉴얼되어 다시 등장했으며, 호박볶음이 빠지고 인스턴트 너비아니와 어묵볶음이 추가되었으며, 밥 위에 반숙 계란프라이가 올라가 있고, 참기름이 따로 동봉되어 있는데, 이는 제육에 뿌려먹는 것이라고 작게 나와있습니다.

가격은 4,500원이지만, 2023년 3월 14일까지 출시할인으로 3,900원에 즐길 수 있어요. 평가는 혜자도시락답게 상당히 좋은 품질과 가성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셰프의 도시락

내용물 빠에야, 굴라쉬, 코코뱅, 라따뚜이, 양송이 스프, 연어 스테이크, 할라피뇨오이 피클, 티라미수 가격은 4,800원. 호텔 쉐프가 세계 진미유럽 쪽 음식를 한 도시락에 담아 선보인다는 콘셉트입니다. 초기에는 평이 좋았지만 이내 원가절감이 시작됐습니다. 해물카레볶음밥인 빠에야는 해물이 제법 씹히는 점은 플러스 요소긴 하지만 생긴 거와 다르게 카레맛은 나질 않습니다. 굴라쉬는 토마토소스 미트볼 맛이지만 나름 오뚝이 3분 요리 미트볼 보단 고급지다.

할만한 맛이긴 합니다. 코코뱅은 자주보이는 데리야끼소스 닭요리맛이지만 다릿살을 썼는지 육질이 굉장히 부드럽다. 크림소스를 얹은 연어 스테이크도 부드럽고 소스와 고기의 맛이 조화롭다. 전체적으로 맛은 크게 흠잡을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양이 굉장히, 굉장히 적다. 빠에야는 서너 숟가락이면 다. 먹을 양이고 반찬류 또한 아주 소량씩만 들어있습니다.

이마트24 돈까스수프 정규 도시락 맛

처음 종합적인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밥스파게티스프돈까스 조합이라 분명히 경양식 분위기가 나다보니 기대아닌 기대를 하게 됩니다. 처음 양송이 수프는 냉장 유통의 여파로 전자레인지에서 2분 가까운 곳에서 돌렸음에도 믹스와 물이 분리되었고, 잘 섞이지 않습니다. 더 섞으려면 전자레인지에 더 데우면 좋겠지만 그릇이 분리되질 않아 따로 돌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경양식하면 생각나는 3분 스프 스타일의 맛도 아니고, 밥말아 먹기 좋은 짭조름한 스타일도 아니라 건더기가 들어간 약간 밍숭맹숭한 스타일입니다.

후추맛도 거의 나지 않구요. 미트 스파게티는 나폴리탄 스파게티가 아니라 볼로네제 소스를 써서 그냥 딱 퀵스파게티 스타일의 미트스파게티입니다. 뭐 이렇게 먹는 조합이 아예 없는 건 아니고 분식집에서도 몇 번 보긴 했습니다만, 양은 한 젓가락 먹으면 그냥 순삭인 수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