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입 정시 지원 혼란속 (서울대, 연세대 최종 경쟁률)
대입 정시 원서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서울 주요 10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입시전문가들은 역대급 불수능으로 인한 변별력 증가와 내년 의대 정원 확대 기대감으로 소신, 상향 지원한 학생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주요 10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상승했다. 이 현상에 관하여 입시 전문가들은 역대급 불수능으로 변별력이 높아졌고, 내년 의대 정원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에 상위권으로 소신상향 지원한 학생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대입제도 정시 확대에 대한 중립
최근 내신 비리 사건이 발생하면서 학생부 종합전형을 비롯한 수시에 대한 사람들의 불신이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수시에 비해 그 절차가 공정하고 투명한 정시를 확대하자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는 수시의 취지를 강조될 반대 입장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렇게 정시와 수시라는 두 입시 제도는 하나하나씩 점수 줄 세우기와 와 금수저 전형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대입에서의 비중을 두고 대립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입제도에서 정시의 비중을 확대해야 해야하는 의견에 찬성도, 반대도 아닌 중립의 입장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정시와 수시 둘 다. 저마다의 장단점을 갖고 있는 입시제도이기 때문입니다.
교대 인기 여전
교권 침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원 인기 하락에도 교육대 경쟁률은 최근 5년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전국 10개 교대의 평균 경쟁률은 3.14대 1로 전년 1.87대 1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입시 전문가들은 교대 정시 경쟁률이 오른 것은 교대 인기가 회복됐다는 의미가 아니라 정시 합격선이 하락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고대 의대 수시 미달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일정 2024 서울대 수시 합격자 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