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길 꼭 봐야 하는 이유 및 후기

아바타 물의길 꼭 봐야 하는 이유 및 후기

현재 로아 유저들의 민심이 매우 안좋습니다. 여태까지 템포가 느려진 업데이트 주기 및 새로운 수직 컨텐츠 부재로 인한 게임의 순수 재미가 떨어졌다는 평이었는데 그나마 기대를 걸었던 로아온 썸머에서도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을 보여주면서 긴급방송을 켜서 사과까지 하는 일까지 일어났죠. 긴급 라이브 방송이었지만 여전한 대본읽기식 멘트와 라이브인지도 의심되는 무소통으로 장례식인 로아온에 이어 긴급방송이 발인식이었다는 말조차 나왔어요. 긴급 라이브 방송에서도 그렇다할 전망은 제시하지 못하고 사과 위주와 앞으로 잘하겠다는 말뿐인 내용이라 본질적인 갈증해소를 해주지 못했습니다.

로아온에서의 말실수나 PPT 오탈자 같은 부분은 내용자체가 풍부하고 분위가 좋았으면 가볍게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렇지 못해서 화가나서 꼬투리를 잡은 것인데 사소한 실수들이 주된 문제였던 것 처럼 사과하였습니다.

Cameron의 도전정신

그는 Mariana Trench에 도착한 후 약 6시간 동안 사진, 영상 촬영과 함께 침전물 샘플링도 했다고 합니다. Cameron은 68개의 새로운 종species을 발견하였고 그들 대부분은 박테리아였고 몇몇 작은 무척추동물도 있었다고 합니다. 목숨을 담보로 한 탐사인 만큼 Cameron 감독의 담대한 탐험가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가정을 책임져야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자녀들에게 자신이 실험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고 말합니다.

한편 아바타 2 팀은 그가 살아 돌아기를 기도하며 초조해했다고 합니다. 정작 Cameron은 Avatar 후기 작은 고사하고 내가 다른 영화를 만들기를 원하고 있는 걸까?라는 질문에 직면하곤 했다고 합니다.

모두에게 도전이었던 수중촬영

전편이 밀림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였다면 이번 아바타 2는 바닷속을 배경으로 판도라를 위협하는 RDA와 맞서 싸우는 나비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영화의 배경이 바다로 정해지면서 Cameron은 어떻게 하면 실제로 배우들의 움직임을 촬영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고 결국은 배우들을 물속에 넣고 싶어 했다고 합니다. 다른 어떤 방법도 현실 물속에서 촬영한 것만큼 흡족한 결과를 만들어주지는 못했으니깐요. 결국 배역들은 Cameron의 리얼리즘의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프리다이빙을 배워야 했다고 합니다.

프리다이빙과 수중 촬영에 필요한 부분을 지키면서 죽음에 대한 공포와 싸우고, 일제히 매우 복잡하면서도 정교한 감정 연기를 했어야 했던 상황이 모두에게 정말 어렵고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런 수중 장면은 배우들에게만 힘들었을 뿐만 아니라 효과 예술가effect artists에게도 극악의 작업이었다고 이야기합니다.

play 무비

위에서도 잠시 언급한 OTT서비스 중 하나로 구글 TV일부 국가 한정 구글 play 무비 TV 혹은 구글 플레이 무비는 구글 플레이 북과 함께 출시된 서비스로 영화와 TV쇼를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구글 play 무비의 모든 영화는 “대여”와 “구매”옵션이 있습니다. 어릴적 영상 대여점의 방식과 비슷하지만 비디오테이프라는 매체가 인터넷 스트리밍라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여는 이전 영상 대여점의 방식과 비슷하게 저렴하게 이용가능하지만 기간에 제한이 있고 구매는 내 계정에 해당 컨텐츠를 귀속하여 몇번이고 지속해서 감상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영화는 영상의 화질에 따라 SD와 HD등으로 나뉘는 영화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HD가 조금 더 비싼편이고 모든 컨텐츠에는 DRM이 적용되어 있어 무단복제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

익명으로 올릴 수 있는 특성상 진실인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블라에 올라온 글의 짤로 여론이 더 흔들렸습니다. 우리나라도 검열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건 아니지만 중국과는 다른 정서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와 게임에서 고대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우리나라 인원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중국식검열의 영향을 받은 결과물을 우리나라 게임에서 우리나라 사람이 받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게임사 입장에서 처음에 개발을 할때 나중에 중국 검열에 의해 두번 일하게 되는 비효율을 줄이기 위해서 애초에 중국 검열을 염두해둔 디자인과 그에따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 편한 선택이기 때문이죠. 왜 한국게임이 중국영향 받은 결과물들로 이루어진 컨텐츠를 즐겨야하냐며 문화통제가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