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 분갈이 검게 변한 새잎 #공기정화식물

몬스테라 분갈이 검게 변한 새잎 #공기정화식물

실내 인테리어용으로 인기가 많은 식물 중 몬스테라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보기 좋은 큰 초록색 잎의 몬스테라. 실내 대기 청정에 정화 기능까지 갖춘 반려식물인 몬스테라를 빨리 자라게 하는 나만의 방법을 소개합니다. 남부 멕시코와 남부의 파나마가 원산지인 몬스테라 중앙아메리카의 아열대 정글에서 서식했다. 그 크고 뚜렷한 초록색 때문에 실내 분위기 메이커로 점차 인기가 많아져 지금은 전 세계의 실내 인테리어에 빼놓을 수 없는 식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또한 그 강한 번식력으로 풍요와 점령의 의미도 갖고 있는데, 보기 좋은 실내 인테리어 외에도 실내 대기 청정과 정화도 담당한다고 하니, 실내에 몬스테라를 키워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긴 셈입니다. 여기에 더불어 몬스테라의 크고 뚜렷한 초록색은 사람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고도 하니 이 정도면 몬스테라는 실내의 필수 반려식물입니다.

줄기가 많이 나오게 하는 법

몬스테라를 업어온지 올해 약 2년째 되어가는데, 그때는 잎에 구멍도 없었고 작고 아기같은 하트무늬 잎이 달린 2개의 줄기를 가진 평범한 작은 화분이었다. 그런데요 점점 자라면서 아기같은 하트무늬 대신 이파리에 구멍이 생기면서 하나의 줄기에 또 하나의 줄기와 잎이 나와 어느새인가 10개 넘는 잎이 되어있고 원래 자라고 있던 잎은 점점 커지면서 몬스테라가 있는 집안 한구석은 이미 정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물꽂이도 시도해보았지만 줄기가 잘 썩거나 오래 걸려서 실패한 적이 많았다. 하지만 몬스테라 특유의 번식하는 시스템을 고려하면 물꽂이나 꺽꽂이 보다는 화분에 자연 상태 그대로 두는 것이 가장 잎과 줄기가 많아지게 하는 방법인 것을 나의 경험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몬스테라Monster

개구리 왕눈이가 생각나는 커다랗고 분리된 잎이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생명력이 뛰어나 플랜테리어를 시작하는 초보자가 키우기 좋은 식물 중 하나입니다. 18도 이상 온도에서 키우기 적당하며, 직사광선을 싫어하므로 창가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어두운 그늘은 손해 주자. 흙의 표면이 말랐다. 싶으면, 물을 흠뻑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잎이 누렇게 변색된다면 물을 너무 많이 주었거나, 영양이 부족해서 오는 증상입니다.

영양제를 주거나, 물을 주는 간격을 늘려보는 게 좋습니다. 잎이 거뭇하게 변색된다면, 뿌리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열악하거나 공기가 마른 경우다.

튼튼하게 초록색 잎으로 키우는 법

아열대 기후가 원산지 이지만 조건만 맞는다면 그 왕성한 번식력 때문에 쉽게 분위기 좋은 집안의 정원을 가꾸어 갈 수 있어요. 사실 번식력이 강한 만큼 생명력도 강해서 관리하기도 쉬운 반려식물이 몬스테라인데, 나의 경험으로는 물은 2주에 한번 정도 화분 밑에 물이 흠뻑 잠길 정도로 주는 정도입니다. 줄기가 조금 꺾여도 나름 잘 자란다.

언젠가 잘자라는 몬스테라가 신기해서 더 빨리 자라라고 햇빛이 많이 드는 창가에 두었는데 잎이 힘이 없고 초록색이 누렇게 되거나 오렌지색으로까지 타버리는 경우가 있었어요.

이후에는 색이 누렇게 된 잎과 줄기는 제거하고 집안에 직사광선을 피한 반사광이 잘 드는 곳에 두니 오히려 잎도 뚜렷한 초록색에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둘째 안정을 줍니다.

화분의 장소를 일정한 곳에 두어야 몬스테라가 불안해하지 않고 안정하게 자랄 수 있어요. 지난번에 3개월동안 휴가를 가야 해서 친구네 집에 몬스테라 화분을 맡겨 둔 적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3개월 지나고 나면서 다시 데려올 때 줄기 사이에 3개의 새로운 잎사귀가 나오고 있는 것을 보았지만 집에 수입한 다음에 그 아기 입사귀들은 성장을 멈추고 더 이상 자라지 않았고 다시 2개월 정도가 지나고 나서야 다른 줄기에서 아기 입사귀가 나올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다방면으로 움직이지 않았다면 이분법으로 번식되는 몬스테라는 사실 지금보다. 두배 큰 몬스테라가 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다른 실내 반려 식물보다. 내가 몬스테라를 권하는 이유는 그 큰 초록색 잎과 생명력도 강해서 잘 죽지 않고 관리도 편해서이기도 하지만, 때때로 새잎이 나올 때는 자라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빠르게 크는데 자연의 신비함 마져 느낄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