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오백리길 18구간, 장수바위길
한국의 3대 명품길 대청호 오백 리 길 220km 21구간으로 역사유적과 문화답사, 농촌체험, 등산과 산책을 할 수 있는 명품길중 제2구간찬샘마을길은 이현동억새밭찬샘마을성치산성치산성부수동찬샘정냉천마을버스종점 13km, 5시간 까지고 제3구간호반열녀길은 냉천버스종점근장골전망대왕복 1.6km양구례사슴골입구마산동산성관동묘려냉천길삼거리윗말뫼주차장 10.7km, 5시간 까지입니다. 오늘 코스는 찬샘마을0.7km쇠점고개0.5노고산성1찬샘정1냉천버스종점1.5근장골 전망대1.5냉천버스종점2.2찬샘마을 8.5km, 휴식 30분 포함 4시간 30분 원점으로 2.3구간 중 전망이 좋은 노고산성 정상과 근장골전망대를 돌아보았습니다.
대청호 조망 좋은 곳 2, 명상정원 데크전망대
물에 잠겨있으니, 더 이상 갈 수는 없습니다.. 방금 전 의자 있던 곳이 전망이 훨씬 낫다. 다시 되돌아 나와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 이정표와 시그널 따라 걷는다. 추동 예측 좋은 곳에서 되돌아 나오는 산길은 걷기가 편안합니다. 이제 명상정원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이곳도 물에 잠겼다. 임시 통행로로 안내된 데크로드는 주 통로처럼 보입니다. 물에 잠긴 본래 산책로를 다시 걸을 수 있을까. 쉽지 않을 것 같다.
데크로드 따라 걷다보면, 메리골드 카페 입구를 경유합니다. 계속 이어진 데크로드 산책로 아래는 대청호 물입니다. 산책로 옆으로 갈대가 멋있었는데, 갈대와 버드나무들이 작년부터 물속에 잠겨 반신욕을 하는 듯합니다. 중간에 흙길이 있는데, 따뜻한 햇빛에 녹아내려 신발에 진흙이 두텁게 달라 붙었다. 산책로에서 잠시 달라붙은 흙을 떼어내려 해봤지만, 별 차이가 없습니다..
대청호 예측 좋은 곳 3, 대형카페 메리골드
점심식사를 마치고, 목적지를 변경했다. 한터 주차장 앞 메리골드를 가보기로 했다. 건물이 들어선 지는 좀 되었는데, 여러 번 지나치기만 했지 들려본 적이 없습니다.. 입구에는 류영은 기념관으로 되어있습니다. 입구를 올라서면 넓은 공간 왼쪽에 온실처럼 된 건물이 기념관입니다. 건물 앞에는 기념관을 만들게 된 가족의 이야기가 적혀있습니다. 실내 안으로 들어가 보니, 혼례 등 여러 행사를 가질 수 있는 공간입니다.
메리골드주소 대전 동구 대청호수로 636 운영시간 10001900 주차장 건물 앞 전용 주차 메리골드 꽃말 무조건적으로 오고야 말 행복 오른쪽엔 메리골드가 있습니다. 음식을 하지는 않고 차와 베이커리가 있는 대형카페입니다. 실내공간이 아주 넓다. 1층은 물론이고 2층과 3층에서는 훨씬 대청호를 잘 조망할 수 있어요. 블루베리요거트스무디(7,300원)와 카페라테(5,500원)를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