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기분좋은 달달함, 글렌피딕15년 싱글몰트 위스키

기분좋은 달달함, 글렌피딕15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위스키는 1886년 스코틀랜드인 윌리엄 그란츠가 9인의 자녀들7명의 아들과 2명의 딸과 중고 증류기를 구입하여 더프타운에 증류소를 세우면서 시작하였습니다. 187년 크리스마스부터 지금의 글렌피딕 위스키를 생산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다른 위스키 업체에 납품하기도 하면서 인지도를 높여갔다. 현재에도 가족기업으로 남아 있으며 현 회장은 창업자의 5대손입니다. 제품명 명인 글렌피딕은 게일어로 사슴fiddich과 계곡Glen이라는 뜻입니다.

더 맥켈란, 더 글렌리벳, 글렌모렌지와 함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유명 싱글몰트 위스키다. 한국에서는 싱글몰트 위스키 중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데, 싱글몰트 위스키는 몰라도 글렌피딕은 아는 사람이 많을 정도다. 그 제품명 인지도 하나로 조니워커나 발렌타인같은 블렌디드 위스키들 못지 않은 인지도를 갖고 있습니다.


imgCaption0
맛을 보자

맛을 보자

가장먼저 컬러는 진한 황금색의 컬러를 보여준다사실 어차피 카라멜색소로 색을 맞춘거여서 큰 의미는 없. 향은 버번오크 특유의 바닐라향과 쉐리캐스크의 달달한 향, 그리고 약간의 시트러스한 향이 적절하게 나는데, 딱히 맵게 쏘는 향도 없이 딱 밸런스 좋은 향이 난다. 분명히 12년보다는 훨씬 진하고 올바르게 파악할 수 있는 강한 향이 나는 편. 맛은 정말 입에 거의 닿자마자 달달한 풍미가 확 반겨줍니다. 비유적으로 달다. 같은 느낌이 아닌 누구라도 와.달다.

라고 말할만큼 물리적으로 달달한 맛. 역시나 글렌피딕12년과 비슷하게 뭔가 강한 캐릭터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굉장히 밸런스가 잘 잡혀 있는 맛인데 이 잘 잡혀진 밸런스가 누군가에게 심심한 느낌으로 검토 심사 될 수 있을 것 같다.

솔레라 시스템?

글렌피딕15년의 케이스부터 병까지 사방에 써있을만큼 꽤나 자부심을 갖고 있는 이 솔레라 체계는 일종의 품질유지를 위한 솔루션으로 원래는 쉐리와인을 숙성할 때 오크통을 피라미드 모양으로 쌓고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와인들을 숙성 기간별로 순차적으로 섞어서 결과적으로 제일 아래칸의 오크통이것을 솔레라라고 부른다에는 늘 일정한 품질의 쉐리와인만 저장되도록 하는 시스템이었다.

글렌피딕의 솔레라 체계는 약간 다르게 엄청 큰 오크통(솔레라 뱃)에 버번오크, 새오크, 쉐리케스크에서 개별적으로 숙성된 위스키를 모두 담은 후 3개월 숙성 후 그 중 아래의 절반만 빼서 작은 오크통에서 추가 숙성하여 출고한다고 합니다.

글렌피딕 15년 테이스팅을 마치며

글렌피딕 15년은 잔잔하면서도 웃긴 달콤함, 그리고 쾌적한 느낌을 선사하는 위스키였습니다. 그래서 영화 소공녀의 주인공이 집을 받는 대신, 한잔의 글렌피딕을 선택하지 않았을까요? 위스키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싱글몰트를 시작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글렌피딕 15년을 드셔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맛을 보자

가장먼저 컬러는 진한 황금색의 컬러를 보여준다사실 어차피 카라멜색소로 색을 맞춘거여서 큰 의미는 없.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솔레라 시스템?

글렌피딕15년의 케이스부터 병까지 사방에 써있을만큼 꽤나 자부심을 갖고 있는 이 솔레라 체계는 일종의 품질유지를 위한 솔루션으로 원래는 쉐리와인을 숙성할 때 오크통을 피라미드 모양으로 쌓고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와인들을 숙성 기간별로 순차적으로 섞어서 결과적으로 제일 아래칸의 오크통이것을 솔레라라고 부른다에는 늘 일정한 품질의 쉐리와인만 저장되도록 하는 시스템이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글렌피딕 15년 테이스팅을

글렌피딕 15년은 잔잔하면서도 웃긴 달콤함, 그리고 쾌적한 느낌을 선사하는 위스키였습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