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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보(Tivo)로 부활한 유플러스 LTE 빔 모바일 프로젝터

티보(Tivo)로 부활한 유플러스 LTE 빔 모바일 프로젝터

BPs 다른 프로젝터를 쓰면서 유플러스 LTE빔의 활용도가 거의 없어졌다. 오래간만에 켜보니 넷플릭스와 유튜브 앱은 지원이 되는데 OS 업그레이드가 안되며 다른 앱들은 더 이상 지원이 안됐습니다. 그래서 노트북에 HDMI로 연결해서 쓰려고 했는데 예전에 샀던 아마존 파이어 스틱과 티보Tivo 스가장 4k가 생각났다. 파이어 스틱과 티보는 TV나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멀티미디어 스틱. 과거의 VCR, DVD 플레이어라고 할까? 아무튼 이 스틱을 쓰면 넷플릭스나 유튜브, 디즈니 플러스 등 앱을 설치해 지난 시대의 모습 TV를 스마트TV로 쓸 수 있게 해줍니다.

LTE빔에도 HDMI 단자가 있으니 스마트하게 바꿀 있습니다.


과제를 수행하면서 얻은 교훈
과제를 수행하면서 얻은 교훈


과제를 수행하면서 얻은 교훈

최우선으로 인턴십 내내 과제를 주로 했기 때문에 여기에서 배우고 느낀 것의 비중이 가장 크다. 언급할 수 있을 만한 부분만 목록식으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빨리하려면 혼자하고, 끝까지 하려면 같이 가라.

아이들나라 인턴십은 정말 AZ까지 협업을 강조했다. 작은 걸 하나를 만들때에도 절대 혼자서 결정하는게 아니라 다른 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구하면서 만들어야 했다. 사실 초기에는 아 이런거도 얘기를 해야 하나? 싶었지만 오히려 다른 분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코드를 공유하고, 사안을 함께 해결하면서 매일같이 더 나아지는 결과물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사용하는 도전 원없이 해보기.나는 인턴십 동안 사용한 열 개가 넘는 스택 중에 사용해 본건 두 세개 뿐이었을 정도였습니다.

앞으로의 방향성
앞으로의 방향성

앞으로의 방향성

지금은 인턴십 동안 또 관심있는 분야도 생겼고, 기존에 해왔던 백엔드도 부족함을 많이 느껴서 더 공부해볼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에 잘 중간점을 찾아봐야될 것 같다. 취업도 취업인데 공부를 더 하고싶어졌달까. 둘 다. 잘하면 얼마나 어느정도로 좋을까 뭔가 인턴십 전에는 나름 자신감이 넘쳤었는데 하고 시작하는 그저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것만 깨달은 것 같다. 그래도 인턴십 기간 내내 보여주려고 노력한 열정, 리더십, 긍정적인 마인드 같은 건 칭찬도 많이 받았고, 리드님과 마지막 면담을 하면서 OO님은 열심히 배우려는 의지가 보이고, 뭘 하든 끝까지 해낼 것 같다, 그래서 뽑았다.

이런 말도 들었기 때문에 뭐든 진실되게 임하면 누군가는 내 장점을 알아주는구나 싶어서 또 포기하지 않고 그 몇 마디를 원동력 삼아 다시 힘내보려고 합니다. 또 가끔 힘들어하는 나를 옆에서 잡아주고 응원해준 주변 사람들에게도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