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핑거푸드 아보카도 카나페

초간단 핑거푸드 아보카도 카나페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달콤하게 자신이 직접 만들어먹고자 식단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유투브나 책에서 수입한 조리법으로 내가직접 만들어 볼 것입니다. 이번에는 첫 차례 체중감량 식단을 기록합니다. 오이와 참치만 있다면야 단순하게 만들 수 있는맛있는 비빔밥이고 누구나 만들기 쉬운 것 같다. TOTAL 약 477kal나는 현미밥 작은공기 다. 넣은 게 양이 많게 느껴져서이제부터 반으로 줄일 생각입니다. 오이참치 비빔밥 후기 첫 체중감량 식단인데 굉장히 프레시하고 맛있었습니다.

오이의 식감이 있어 오히려 더 좋았고 참치의 기름을 빼서 느끼함이 없었습니다. 간장스리라차마요네즈 어떤 걸 넣어도 맛있을 맛이고 고추장을 넣어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체중감량 식단이기 때문에 참기름, 소금,후추 간만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아보카도 토스트 샌드위치
아보카도 토스트 샌드위치


아보카도 토스트 샌드위치

아보카도 토스트는 많이 익은 아보카도를 빵 위에 얹어 잼이나 버터를 바르듯이 으깨주면서 먹는 게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 많이 익어버린 아보카도들은 토스트나 과카몰리를 만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 듯합니다. 아보카도가 별로 익지 않았거나 귀찮을 때는 그냥 얇게 썰어서 얹어 먹기도 해요. 아보카도 토스트의 핵심은 후추와 소금 아보카도 위에 각자 입맛에 맛게 적당히 뿌려서 드시면 됩니다. 제 취향은 후주 많이. 허브솔트를 뿌리면 맛있더라고요. 사이드로 이것저것 추가해서 먹으면 정말 든든한 한끼가 됩니다.

샌드위치는 아보카도 속을 듬뿍 넣어야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랩으로 잘 포장하면 단순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이렇게 단순하게 샌드위치를 만들어 회사에 가지고 가 먹고는 했습니다.

양파, 토마토, 레몬즙 등을 섞어서 과카몰리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훈제연어나 생연어와 먹어도 맛있고 바게트나 크래커 종류에 얹어 먹어도 맛있어요.

근처에 아보카도랑 연어를 즐겨찾는 친구들이 많아서 한 번씩 모여 아보카도 연어 파티를 합니다. 각자 메뉴 정해서 하나씩 만들고, 아보카도 + 연어만 있다면야 세상 행복!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재료들이 많아서 가성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아보카도 초밥 롤
아보카도 초밥 롤

아보카도 초밥 롤

사실 이건 간단하지 않은 메뉴이지만 한번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가장 좋아했던 롤 조합은 연어, 참치였어요. 참치마요나 생연어를 넣고 롤을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있고 의외로 데리야키 치킨과도 잘 어울립니다. 조금 독특한 롤 중에는 크림치즈, 파인애플을 넣어 만드는 롤도 있었으나 육류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과도 먹을 수 있는 메뉴라서 좋습니다. 크림치즈를 제외된 피망이나 파프리카를 넣어주면 채식하시는 분들과도 함께 먹을 수 있어요. 초밥을 만들어 먹으려면 단초물을 만들고 밥을 섞고 일이 너무 많아져서 최근에는 하지 않는 요리이지만 손님 초대나 파티할 때 만들면 정말 인기 많은 메뉴입니다.

최근에는 냉동 아보카도나 퓨레로 만들어져 있는 제품들은 마트에서 구입하기 쉬워서 좋은 것 같습니다. . 먹어보니 편하긴 정말 편하지만 맛은 아무래도 생아보카도가 훨씬 맛있긴 합니다. 하지만 오래 보관이 가능하고 편리하다는 엄청난 혜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