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 간소화 성균관 표준안 권고

차례상 간소화 성균관 표준안 권고

전통명절인 설날과 추석의 차례상은 명절증후군 및 성차별, 세대갈등까지 빚어낼만큼 큰 부담이었습니다.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에서 남녀갈등, 세대갈등을 해결함과 동시에 진행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표준 차례상을 발표했습니다. 저희집 차례상입니다. 예전에 찍어둔 것이 있어서 올립니다. 저희집은 명절은 간편하게 보내고 제삿날은 훨씬 정성들여 지냅니다.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에서 발표한 표준 차례상입니다. 요즘에 발표한 표준 차례상에는 9가지 정도의 음식만 올리면 됩니다.

일반적인 음식은 송편, 나물, 구이, 김치, 과일, 술 등입니다. 여기에 가짓수를 늘리고 싶다면 육류와 생선, 떡을 추가해도 됩니다.


추석 차례상 음식 선정이유
추석 차례상 음식 선정이유

추석 차례상 음식 선정이유

성균관에 의하면 그간 차례상을 바르게 차리는 예법처럼 여겨왔던 홍동백서붉은 과일은 동쪽에 흰 과일은 서쪽에, 조율이시대추밤배감는 예법 연관 옛 문헌에는 없는 표현으로, 상을 차릴 때는 음식을 편하게 놓으면 됩니다. 최 위원장은 차례는 조상을 사모하는 후손들의 정성이 담긴 의식인데 이로 인해 고통받거나 가족 사이의 불화가 초래된다면 결코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라며 차례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었던 국민들이 조금이라도 마음의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표준안은 차례 연관 국민 인식조사 설문조사 결과와 예법 등을 두루 고려해 마련됐는데요. 성균관 측이 지난 7월 28sim31일 20세 이상 일반 국민 1000명과 유림 700명을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일반 국민40.7과 유림 관계자41.8 모두 차례를 지낼 때 가장 개선되어야 할 점으로 차례상 간소화를 꼽았습니다.

차례준비지내는 방법
차례준비지내는 방법

차례준비지내는 방법

신위사진과 지방 사당이 없는 일반가정에서는 지방을 모시고 제사를 지냈으나 사진을 두고 지내셔도 괜찮아요. 과일 놓는 방법 예전에 TV에서 홍동백서니 조율이시니 좌포우혜 같은 말을 들은 적이 있었으나 모두 예법을 다룬 문헌에는 없는 내용이라고 해요. 과일 몇 가지를 편하게 놓으면 된다고 합니다.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음식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 흔히들 전이라고 이야기하죠. 차례준비를 위해 소쿠리에 한가득 전을 부치느라 허리가 너무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전을 꼭 올려야 하는 건 아니라고 하네요. 성묘는 차례를 지내고 가는 것? 이것 또한 정해진 바가 없으니 가족들이 상의해서 정하면 됩니다.

설차례 간소화 진설도

지난 해 추석 전에도 간소화 방안을 발표했었는데요 그때는 차례상 표준안에 과일의 이미지를 올렸다가 과수 농가들의 항의를 받았었다고 해요. 사람들이 표준안에 포함된 과일만 제수용품으로 구매를 하면 다른 품목들은 대조적으로 손해를 볼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과일이라고 자리만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설 차례상의 기본은 떡국과 나물,구이,김치,과일,술입니다.

지방 쓰는 법

흰백지 위에 붓으로 씁니다. 지방의 규격은 폭이 6cm정도 길이가 22cm정도가 좋으며 주로 한지를 사용합니다. 고위할아버지위를 왼편에 쓰고 바위할머니위를 오른쪽에 씁니다. 한분만 돌아가셨을 경우 돌아가신분만 중앙에 씁니다. 아내의 지방에는 현자를 고자로 고쳐 쓰고 동생이하 비유에는 망자로 고쳐 씁니다. 자식의 지방에 미혼시에는 수재라 쓰고 기혼을 경우 학생이라 씁니다.

올바른 인사자세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에서는 요즘에 차례상표준안과 간소화방안을 발표하며 상을 차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조상을 기리는 마음과 제대로 된 인사법이 더 중요합니다.고 하였는데요, 올바른 인사법은 어떤 것일까요? 우리의 고전적인 인사는 손을 가지런히 모으는 자세 즉 공수로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아그들이 유치원에서 배우는 배꼽인사가 바로 그것이라네요. 아이들만 하는 자세인 줄 알았는데 어른들도 그 자세를 하는 것이 바른 예법이라고 합니다.

대략 차렷자세나 허벅지에 손을 대고 인사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볼 가능한데 모두 올바른 인사법이 아닙니다. 세베를 할 때에도 공수를 한 후 절을 하면 된다고 해요. 올바른 공수자세는 남자는 왼손, 여자는 오른손이 위에 있는 것이고요, 상갓집 같은 곳에서는 반대로 하는 것이 예절에 맞는 자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추석 차례상 음식 선정이유

성균관에 의하면 그간 차례상을 바르게 차리는 예법처럼 여겨왔던 홍동백서붉은 과일은 동쪽에 흰 과일은 서쪽에, 조율이시대추밤배감는 예법 연관 옛 문헌에는 없는 표현으로, 상을 차릴 때는 음식을 편하게 놓으면 됩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차례준비지내는 방법

신위사진과 지방 사당이 없는 일반가정에서는 지방을 모시고 제사를 지냈으나 사진을 두고 지내셔도 괜찮아요.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설차례 간소화 진설도

지난 해 추석 전에도 간소화 방안을 발표했었는데요 그때는 차례상 표준안에 과일의 이미지를 올렸다가 과수 농가들의 항의를 받았었다고 해요.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