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향신료 마라(麻辣) 뜻과 요리 종류

중국 향신료 마라(麻辣) 뜻과 요리 종류

남는 배추 활용한 배추요리는 배추겉절이, 배추볶음, 배추된장무침, 알배추찜, 배추밥, 배추전, 배추된장국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배추는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다른 야채에 비해 보관기간도 길어, 딱히 반찬이 생각나지 않을 때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오늘은 여러가지 배추요리의 특징과 제작하는 법 등 대해 철저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김치는 기본적으로 충분한 절임과정 이후에 다시 양념하여 먹는 음식이지만, 겉절이는 절임 과정을 단순하게 하거나 생략하여 채소 표면 부분만 소금물이 침투할 수 있도록 한 후에 양념해 먹는 음식입니다.

비교적 단순하게 만들 수 있지만, 의외로 역사가 오래되지는 김치로, 조선 후기에 발효를 하지 않고 간단히 무쳐먹는 김치의 일종으로 시작됐습니다.

배추볶음 김치볶음과는 다른 달달하면서 아삭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입니다. 맵지 않고 시원하면서 담백하여 아이들 반찬으로도 좋으며, 자극적이지 않은 반찬을 먹어야 하는 경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배추가 숨이 죽을 정도로만 살짝 볶아 배추의 달달함과 아삭함 그리고 들기름의 고소함까지 겹쳐 여느 나물 못지않게 맛있는 배추 나물볶음을 즐기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잡채

우리나라 잡채가 외국에서 인기가 많은 건 알고 있었지만 세상에서 가장 인기있는 면 요리 종류에 들어갈 줄은 몰랐네요. 그것도 무려 6위 저도 무척이나 즐겨찻는 잡채는 취향에 맞는 각종 야채와 당면 그리고 간장 소스를 베이스로 만들어지는데요. 외국자료에서 잡채는 궁중 잔치를 준비하던 한 신하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왕이 그 음식을 먹고 감탄하여 벼슬을 얻게 되었다고 쓰여 있습니다.

곤드레밥, 시래기밥, 근대밥등과 같이 배추를 사용해서 밥을 지어 드실 수도 있습니다. 말린 배추가 아니기 때문에 근대밥과 같이 물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반 전기밥솥에 씻어 놓은 쌀을 먼저 넣고, 배추를 좀 과합니다. 싶을 정도로 먹기 좋게 썰어 올린 후, 물은 평소의 13 수준으로 넣어 줍니다. 배추 수분으로도 충분히 보슬보슬한 맛있는 밥이 완성됩니다. 생 배추는 수분을 꽤나 많이 함유하고 있으므로, 물은 조금 부족합니다.

싶을 정도로 넣어 주셔야 양념장에 비벼 드실 때 질겅거리지 않습니다. 양념은 근대밥이나 등등 나물밥 드실 때와 동일하게 간장양념이나 강된장, 달래장 등으로 비벼 드시거나, 고추장에 참기름만 넣어서 비벼 드셔도 좋습니다.

메뉴 Menu

포스팅에 게시한 메뉴판은 일부일 뿐입니다. 메뉴판이 무려 30장이 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평소 중식당을 자주 활용하는 손님이 아니라면 메뉴를 읽어도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무튼 이 중에서 인기있는 메뉴만 알려드리자면 베이징덕, 딤섬, 크림새우, 마파두부 완탕면 그리고 생새우회가 있습니다. 베이징 덕을 주문하면 먼저 오리 껍질을 벗겨 전병을 만들어 주고 살고기, 볶음밥, 국수 등 다양하게 요리해 줍니다.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베이징덕 3코스 약 5만원 입구에서 봤던 수족관에서 갓 잡아 만든 생새우회 식감이 쫄깃쫄깃하고 탱탱합니다.

말레이시아 락사

진하고 걸쭉하면서도 매운 국물이 특징인 말레이시아 락사가 인기있는 면 요리 종류 7위를 기록합니다. 동남아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락사는 의외로인도네시아일 줄 알았음 말레이시아가 원산지라고 하는데요. 육수에 고등어나 새우가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며, 진하고 걸쭉한 맛은 코코넛 우유가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락사는 맛에 따라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하나는 시큼한 맛이 나는 타마린드 기반의 아삼락사와 하나는 아주 부드러우면서도 질감이 높은 카레 락사입니다.

배추를 큼직 큼직하게 자르거나 배추 잎 한 장을 통으로 밀가루 반죽을 입혀 전을 부쳐 줍니다. 통으로 부쳐 주면 배춧잎 모양으로 더 보기 좋게 나올 수는 있으나, 큰 배춧잎은 전 부칠 때 프라이팬에서 뜰 수 있으니 휘어져 있는 배 부분을 중심으로 칼로 큼직하게 잘라 주는 것이 요리 시 편하고 골고루 익히기 좋습니다. 혹은 큰 배춧잎을 칼등으로 두드려 펴주거나, 살짝 데쳐서 부쳐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배추전은 제사는 물론 각종 집안 행사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바삭하게 전을 부쳐내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전을 드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 배추된장국, 배추쌈, 배추 샐러드, 알배추 계란볶음밥 등 여러가지 요리에 활용될 수 있으니, 남는 배추가 있다면 신문지에 잘 싸서 냉장유지 해놓고 필요할 때 여러가지 요리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