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박람회 일정 (코엑스 서울 광주 제주 대구 대전 인천 부산 결혼박람회)

웨딩박람회 일정 (코엑스 서울 광주 제주 대구 대전 인천 부산 결혼박람회)

결혼 준비를 혼자 찾아서 예약하고 결정내리는 걸 워킹이라고 합니다. 나는 워킹으로 결혼 준비를 했지만, 예비신랑이 많이 찾아 봐 주는 덕분에 귀찮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다시 한다면 웨딩파트너의 도움을 받았을 것입니다. 결혼박람회 우리 커플은 결혼준비를 결혼박람회부터 시작했다. 아는 거 없으니깐 가서 보고 오자, 계약 안 하고 오면 되지, 했는데. 처음 방문한 박람회에서 웨딩반지랑 양복업체에 덜컥 계약금을 걸었다. 혜택이 많아 보였고 가격을 모르니 좋은 줄만 알았습니다.

또 낯선 신부님, 신랑님 호칭부터가 기분을 업시킨다. 신랑신부놀이는 어찌나 재밌던지. 급할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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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박람회 단점

결혼박람회 단점

이에 반해 단점이라고 한다면 시간을 많이 빼앗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상담은 못해도 10분은 걸리고, 길게는 30분 이상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웨딩박람회는 추첨을 통한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다시 한번 제가 갔던 곳의 사례를 말씀드리자면, 1등은 해당 베뉴의 비용을 면제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파격적인 혜택이었죠. 1등뿐만 아니라 25등도 자잘한 선물을 증정해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행사에 참여하려면 적어도 5군데, 6군데는 소개를 해야 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되면 자신이 원하지 않는 업종도 소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원치 않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또한 박람회 관계자인 척 다가와 혼란을 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상담받은 현황 표를 뺏어가다시피 하여 다음은 어디 갈 거냐, 이쪽으로 와라, 상담 다. 끝났느냐, 선물을 주겠다며 자기 업체로 데려가는 것이었습니다.

웨딩박람회에 가면 안 좋은 점

1. 복잡 복잡 처음 웨딩박람회를 갔을 땐, 이게 무슨 시장바닥이지?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 정도로 사람들이 많고 여기저기 소개를 받고 있습니다. 보니 사람들의 소리가 한데 엉켜서 웅성웅성하는 소리밖에 안 들렸답니다. . 특히 잘 알려진 결혼박람회이거나 주말에 낮시간에는 인파가 몰려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요. 2. 너무 많은 정보 웨딩박람회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정보가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좋으나 여기저기 얘기를 듣다. 보시면 결국에는 이 정보 저 정보 너무 많아서 혼선이 생길 수도 있어요. 이야말로 저는 결혼박람회에 가서 A업체에 결혼준비 일정 관련해 정리를 듣고, B 업체에서도 들었는데 둘 다. 생각보다.

결혼박람회 꼭 가야 할까?

종합해 보면, 시장 조사 삼아 한두 번쯤은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면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주변 지인들에게 정보를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박람회 할인가가 가장 싸다면 그때 요구하는 업체와 상담하면 되겠습니다. 결혼은 아무쪼록 정보가 중요하니 지금부터라도 많이 조회해보고 비교하고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저의 첫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결혼박람회 단점

이에 반해 단점이라고 한다면 시간을 많이 빼앗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웨딩박람회에 가면 안 좋은

1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결혼박람회 꼭 가야 할까?

종합해 보면, 시장 조사 삼아 한두 번쯤은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