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 스튜디오3 사용기 (하만카돈 무지향성 블투 스피커)

오라 스튜디오3 사용기 (하만카돈 무지향성 블투 스피커)

POWERED BY TISTORY 제가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를 첫번째 알게 된건 작은 카페에 갔을 때 였어요. 그 카페에서 처음로 오라스튜디오 스피커를 봤는데 되게 예쁘더라고요? 음질도 괜찮았고요. 그래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사야지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요즘에 호텔방에서 잔 적이 있었으나 룸에 하만카돈 오라스튜디오가 있더라고요. 음악을 틀어놓고 침대위에 누워있었으나 마음에 힐링이 되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층간잡음 기준

층간소음은 소음진동관리법 제21조의2제3항, 공동주택관리법 제20조제5항 및 공동주택 층간소음의 범위와 기준에 관한 규칙에 의해서 시간과 소음의 용량이 명확하게 기준이 정해져 있습니다. 아래의 기준이 명확하게 초과되는 경우에는 층간잡음 해결방안을 통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층간잡음 규정이 기술적이고 과학적 원리에 의해 정해져있지만 사람이 정말로 느끼기에는 더 큰 소음으로 들릴 수 있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층간소음의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출발하는 겁니다.

윗집이 떠나든지, 아랫집이 떠나든지, 결국 떠나야만 해결이 납니다. 아니면 없애버리던가요. 내가 이사를 가거나, 소음을 일으키는 그 집이 이사를 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사 가는게 그렇게 단순한 일은 아니잖아요. 그러니 보복을 하고, 복수를 하는거죠. 저는 대단히 운이 좋은 경우였습니다. 윗집이 너무나 시끄러웠어요. 밤늦게까지 어린이 인물들 뛰는 소리, 의자 끄는 소리, 발망치 등등 쪽지를 써도 소용이 없고, 찾아가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층간잡음 당사자가 취할 수 있는 방법

층간잡음 문제는 법과 제도에 기대서는 층간 소음이 해결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개개인이 소음에 관하여 체감하는 정도가 다르고 법을 통해서 소음을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공동주택의 구조상 바닥과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함께 생활해야 합니다. 그래서 소음을 줄일 수는 있어도 완벽하게 소음을 차단하는 것은 실제로 힘들다. 어느정도의 소음은 발생할 수밖에 없음을 서로 이해하되, 해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먼저, 층간소음이 발생할 여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수 있습니다. 실내화, 바닥 매트, 도어가드, 의자 양말 등 소음을 줄여줄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하고, 밤에는 청소기, 세탁기, 믹서기 등 가전상품 이용이나 악기연주 등 소리가 큰 행위를 자제해야 합니다. 인테리어 공사나 이사, 집들이 등 행사를 앞둔 경우 미리 이웃에게 알리고 양해를 구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되는 층간잡음 갈등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9월 16일 인천의 한 빌라에서는 50대 남성이 층간소음에 항의하는 아랫집 주민에게 흉기를 던져 특수상해 혐의로 검거됐고, 인천에서는 아랫집 주민이 윗집의 현관문을 흉기로 내리쳐 입건되었습니다. 6월 놀이 안양에서는 50대 남성이 층간잡음 갈이러한 것들을 겪던 아파트 위층 주민의 집 현관문에 인분을 발랐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월, 4월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문제는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의 층간잡음 이웃사이센터에 의하면 전국의 층간잡음 연관 주민 의견 신고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코로나 19 확산 이후 집에서 체류하는 시간이 늘어난 2020년 한 해 층간잡음 신고 건수는 4만 2천 건으로, 2019년보다. 60 넘게 늘었습니다.

층간소음의 원인

층간잡음 일어나다 원인의 상당수는 뛰거나 걷는 소리다. 2012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환경공단 층간잡음 이웃사이센터16612642에서 현장 진단을 통해서 접수된 사례를 종합하면 뛰거나 걷는 소리 67.6, 망치질 소리 4.3, 가구를 끌거나 찍는 행위에 의한 소리 3.7, 가전제품텔레비전 등에 의한 소리 2.8 등이 존재합니다. 벽식구조, 라멘 구조, 무량판 구조 조은교아파트의 구조적 원인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아파트는 벽식 구조로 지어졌습니다.

벽을 두껍게 만들어 벽 자체가 건물의 무게를 떠받칠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벽 위에 천장슬라브을 깔고, 다시 그 위에 벽을 올립니다. 그러다. 보니 벽 자체가 위아래로 연결된 한 몸이라 바닥을 치면 벽을 따라 소리가 이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 구조에 비해 소리 전달이 잘 되는 편입니다. 벽식 구조의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기둥식 구조다.

층간소음의 문제는 국가에서 해결해주어야 합니다.

당사자 간의 해결을 기대하기엔 실제로 너무나 어렵습니다. 물론 아파트마다. 층간소음중재위원회가 있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중재의 기능만 할 뿐입니다. 제도적으로, 국가적으로, 법적으로 층간소음을 해결해줄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합니다. 층간소음의 문제점을 당사자에게 맡겨서는 안됩니다. 더 큰 문제만 불러일으킬 뿐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