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 조합장에 권순협 후보 당선

안동농협 조합장에 권순협 후보 당선

가을이 되면 김장의 계절이 다가 옵니다. 고추로 여러 음식을 만들수 있지만 김장김치에 들어갈 고추가루도 고추를 활용한 대표적인 양념 입니다. 그러다보니 올해 김장을 할때 고추가루나 배추가격이 얼마일지, 고추가루나 배추가격이 올라 김장 비용이 많이 들지 고민되기도 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런 고추 시세를 알수 있는 방법에 관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안동은 전국 최대의 고추 산지로 고추의 집산지와 분산거점도시이기도 합니다. 고추 재배의 경우 재래시장 중심에서 전근대적인 유통체계로 기존에는 고추가격이 공개적이고 공평성 가격형성을 달성하고 있는지 투명성이 없어 사람들이 고추가격에 대하여 의문을 갖고 있었습니다.


경북 178개 조합 중 76곳 새 인물로 교체
경북 178개 조합 중 76곳 새 인물로 교체


경북 178개 조합 중 76곳 새 인물로 교체

경북의 투표율은 80.5로 전국 평균 보다는 높지만 지난 2회 선거때 보다는 1.6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경북은 178개 조합 가운데 76곳이 새 인물로 교체됐습니다. 지난 선거때 교체율 43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후보자가 한 명만 출마해 무투표 당선된 조합은 42곳입니다. 안동농협 25년 만에 새 조합장 선출 권태형 후보 당선 경북 최대 규모로 성장한 안동농협은 6선의 조합장이 불출마하면서 25년 만에 새 조합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농협의 전직 간부 3명이 출마해 문중간 대결모양 구도에 단일화 시도까지 진행되는 등 선거전은 치열하게 진행됐습니다. 43.8를 득표한 권태형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권태형 당선인은 출범 50주년을 맞는 안동농협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조합장 깜깜이 선거법개정 해야
조합장 깜깜이 선거법개정 해야

조합장 깜깜이 선거법개정 해야

농촌에서 농협을 비롯한 조합은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습니다. 조합장은 조합의 대표자로 인사권과 경제사업권 등의 권한을 갖고 있고 조합별로 차이가 있지만 억대 연봉에 업무추진비도 지급받습니다. 연임제한도 없습니다. 조합장의 지위를 발판 삼아 지방의원이나 기초단체장으로 정계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벌써 3차례 치르는 동시조합장선거이지만 이번에도 깜깜이 선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직 선거와 달리 후보자 본인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선거운동도 명함 배부와 전화 등으로 제한돼 있습니다. 토론회나 발표회도 금지돼 공약을 제대로 알기도 검증하기도 어렵습니다. 후보자도 선택을 해야만 되는 조합원들도 숨막히는 선거, 그래서 현직 조합장에 무요건 유리한 ”기울어진 선거”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선거 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