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면서 보기 좋은 영화 권장 모음

쉬면서 보기 좋은 영화 권장 모음

오늘의 영화 관람객의 영화 추천은 행복한사전입니다. 평온하게 흘러가지만 여운은 깊은 일본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사전편집부의 인원은 여러 가지의 단어들이 들어있는 사전처럼 각자의 매력을 보여주며 영화를 이끌어 나갑니다. 사전은 돈도 안되고 보는 사람들도 없습니다.고 다들 외면하지만 그 속에서 묵묵히 자신들의 사전을 만들어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멋있어 보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짠해지는 기분을 느끼게 해 줍니다. 이 영화의 관람 포인트중 하나는 마지메와 하야시의 러브스토리인데 사랑 영화가 아니더라도 보통의 영화들은 이런 이야기를 소중하게 다루는 반면 행복한사전은 평온하게 흘러가는 물처럼 이야기를 보여줘 보는 입장에서 편리하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안경 Megan

2007 코미디, 드라마 일본 106분 전체관람가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 조급해하지 않는 것. 초조해하지 않으면 언젠가 반드시. 아무리 성실합니다. 해도 휴식은 필요해요. 지구 같은 거 사라져 버리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여기 오기 전까진.

정말 조용하고 평온한 영화를 보며 멍 때리며 휴식하고 싶을 때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휴대폰도 터지지 않는 일본의 남쪽 어느 바닷가에 가서 휴식하고 싶은 타에코가 민박집에서 생활하며 정말 말 그대로 쉬는 영화입니다.

바쁘고 지치는 순간 여행의 의미, 휴식의 중요성을 고민하며 비워냄이 아닌 무거운 것을 내려놓는 연습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됩니다. 특수한 일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며 조급하지 않고 조바심 내지 않고 더디게 천천히 조용하고 여유를 가지는 법을 돌아보게 됩니다. 매일 사쿠라가 권하는 빙수도 먹어보고 싶고 메르시 체조를 하는 모습이 우습기도 합니다.

치히로상 Call Me Chihiro

2023 드라마 일본 131분 15세 관람 이마이즈 리키야 감독 제가 이게 좋아 라고 말하면 그게 좋네라고 공감해 주면 좋겠어요. 제가 그렇지?라고 말하면 그렇네라고 대답해 주고요. 뭐랄까 제가 원한 건 그것뿐이었어요.

전직 성노동자였던 치히로가 그곳에서 나와 어느 섬 해변마을의 도시락 가게에서 일을 하며 이웃들과 지내면서 상처를 치유해 주고 치유받는 조용한 일상 생활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치히로는 밝은 모습으로 모두에게 편견 없이 대하고 가식 없이 솔직하며 따뜻한 사람입니다. 떠돌이 노인, 가족에게 따뜻한 유대를 못 느끼는 여학생, 미혼모를 둔 초등학생 소년, 도시락 가게 주인 등 만나는 주변인들을 자신이 그토록 받고 싶었던 위로와 공감을 해주며 가까워진다. 조용하고 고요하고 따뜻한 위로를 받고 싶은 순간에 보시면 좋은 영화입니다.

영화 텐텐 검증 및 후기

친구 추천으로 텐텐 영화를 보게되었습니다. 나도 사흘이 걸릴지, 한달이 걸릴지,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 정처 없이 기간 없이 발길이 닿는 곳으로 떠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상하고도 묘하게 마음의 힐링이 되는 영화였습니다. 좋은 유머에 감정을 울리는 대사까지, 잔잔하고 힐링되는 일본 영화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행복은 오는걸 눈치채지 못하게 서서히 다가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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