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 유형별 면접 준비 ‘이렇게’ 하세요
입시 이야기 학생부 기반 면접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은 대부분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면접으로 치러지는데, 대학은 이를 통해 서류만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학생의 지원 동기, 활동의 구체적 모습 등을 확인합니다. 특히 올해는 자기소개서가 전면 폐지됐기 때문에 대학은 이를 더욱 궁금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학생부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예상질문과 답변을 마련하고 연습하는 것입니다. 예상질문을 만들 때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대학의 과거 문의 사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일부 대학은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학생부위주 전형 가이드북을 통해 과거 문의 사례를 직접적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
학과 구분 없이 모집하며, 학과별 정원 제한 없어서 학생들이 입학 후 1학년 말에 학과를 마음껏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한국과학기술원을 비롯한 다른 과기원들의 큰 장점입니다. 단,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삼성전자와의 계약학과로 무학과 모집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의해야합니다. 올해 첫 모집이기 때문에, 일반전형과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중 어느 전형이 유리할지는 상황을 봐야할 것 같지만, 반도체시스템공학과가 미달은 아닐 것이고, 수시 모집인원 80명안에 들지 못하더라도 일반전형 기준에 해당되면 일반전형에서 합격처리가 된다고 하니, 일반전형보다.
유리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과학기술원의 일반전형 면접일은 11월 30일이고, 학교장 권장 전형 면접일은 12월 1일입니다.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 지역균형전형
지역균형전형은 학교장 추천을 자격으로 하며 대부분 학생부 교과 위주 전형으로 진행되므로 교과 성적이 깜짝 놀랄만한 학생들은 소속 고등학교의 학생 권장 기준을 사전에 확인하여야 하며, 3학년 1학기까지 교과 성적 관리 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시키는 대학이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 또한 필요합니다.
지역균형전형은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각 대학의 상황과 여건에 따라 권장 인원에 제한을 두는대학과 권장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는 대학이 있습니다.
또한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도 대학에 따라 다르므로 이런 지역균형전형의 분명한 운영 형태를 몇 가지로 분류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주로 면접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활용되는 전형 방법이지만, 학생부교과전형에서도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들이 있습니다. 각 대학별 면접검증 검증 방법과 검증 검증 요소를 확인하고 선행학습연구결과 보고서에 제시한 면접 예시 문항과 근거를 분석해서 준비하도록 합니다. 쎈 진학 2024 수시 진학지도 길잡이에서 참조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