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선 이상없다 또 대용커피 오르조(보리차)

서부전선 이상없습니다. 또 대용커피 오르조(보리차)

장염으로 설사를 하게 될 경우 탈수증상이 올 수 있어 수분섭취가 중요한데요 이때, 그냥 맹물을 먹으면 오히려 안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전해질이 다량 빠져나간 상태인데 여기에 물만 더해지면 전해질 불균형이 더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전해질과 수분보충, 해열작용에는 물대신 보리차가 너무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는데요또한 물보리차 자체가 장운동을 촉진시켜 설사를 멎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단 장염에 걸렸을 때는 보리차를 차갑게 먹지 말고 미지근하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보리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있었으나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중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리 녹차 핫 토디 만들기

보리차와 녹차 티백을 8085도 정도의 물 100ml에 2분간 우려내었습니다. 지금까지 잔에 꿀 30ml를 넣습니다. 우려낸 차를 붓고 잘 저어줍니다. 그리고 위스키를 넣고 레몬 휠로 장식하면 보리 녹차 핫 토디 완성입니다. 레몬즙은 산미와 향이 너무 강해서 어울리지 않는다고 여겨서 가볍게 레몬 휠로 향만 더했습니다. 보리 녹차의 구수하고 감칠맛이 있고 제임슨 위스키의 시원한 느낌이 개인적으로는 조화롭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꿀을 많이 넣어서 달달한 맛이 몸 안의 냉기가 한 번에 날리는 것 같습니다.

캐리비안 커피

보리차와 보이차의 블렌딩은 독특한 향미가 당연시 섞이면서 마치 커피 같은 느낌을 줍니다. 쌉쌀하면서도 무거운 향과 바디감 그리고 구수한 향과 맛이 어디선가 마셔본 듯한 커피 향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잘 조화로운 술은 흐림 럼과 코코넛 럼인 말리부라고 생각했습니다. 비율이 까다롭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제작된 티 칵테일은 마치 캐리비안의 어느 지역에서 재배된 싱글 오리진 원두로 만든 아이스 핸드드립 커피 같습니다.

장염에 좋은 음식

금식 후 음식을 먹기 시작할 땐, 삶은 감자와 죽 혹은 누룽지 끓인 것, 바나나 등을 드시면 좋습니다. 죽이나 누룽지와 같은 자극 없고 소화가 쉬운 음식 위주로 먹기 시작하는 것이 좋고요 감자의 녹말성분은 위궤양 예방에 도움을 주고 아르기닌, 아트로피 성분은 위 쓰림 현상을 완화시켜 주어 장염으로 구토등을 한 이후에 놀란 위장을 달래기 좋은 음식입니다. 감자의 여러가지 식이섬유와 펙틴 성분또한 장운동을 돕기 때문에 변비나 설사 증상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바나나 또한 펙틴 성분이 풍부하여 비슷하게 장에 좋은 음식입니다. 익지 않은 바나나가 설사에 좋고 익은 바나나는 변비에 좋다고 하니 주의하셔서 장염에는 익지 않은 바나나를 드시기 바랍니다.

물보리차 끓이는법

보리차를 손쉽게 먹기위해서 커피포트에 물을 끓인 후 볶은 보리차를 넣었습니다. 좀을 더 끓인 후 물이 거의 식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커피잔에 따라 보았습니다. 맛있는 보리차를 먹기위해서는 두번 끓이면 텁텁한 맛이 생기기때문에 한번 끓인 보리는 버리는것이 좋습니다. 또, 끓인 보리물은 식으면 유리병에 넣어 냉장고에 냉장보관해야 깔끔한 물보리차 맛이 유지됩니다. 연한 황금색의 부드러운 비주얼입니다. 한모금 마시니 코에서 퍼지는 구수하고 연한 맛, 두상 전체로 퍼지는 건강한 맛이 느껴집니다.

혀끝에는 약간 쓴맛?이 남는다. 겉보리가 약간 탄 부분이 내는 맛이리라. 이걸 한잔 마시면 다시는 티백보리차나 마트통알곡 보리차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크라스탄 유기농 오르조 대용커피 보리차

제가 구입한 대용 커피는 오르조라는 회사의 크라스탄 유기농 오르조이라고 하며 유기농 보리 100로 만든 제품입니다. 오르조는 이탈리아어로 보리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85g에 7950원으로 인스턴트커피처럼 한다면 1 티스푼에 100ml 정도의 커피를 만들 수 있는데요. 한잔에 93원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순수 보리를 볶아서 만든 것 같은데요. 색은 갈색으로 고운 가루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실온의 물에는 잘 녹지 않습니다. 그래서 뜨거운 물에 녹여야 합니다. 뜨거운 물에는 찌꺼기가 적은 편으로 잘 녹습니다. 커피색과 비슷합니다. 향은 G7커피와 비슷한 펜넬 같은 향신료 향이 조금 느껴지면서 볶은 곡물이 향이 선명한데요. 마셔보시면 친근한 물보리차 향이 가득합니다. 후향으로 감귤 같은 약한 산미도 있으며, 볶은 곡물의 캐러멜향이 있는 단맛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토스티 한 쓴맛도 일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