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온다, 미래가 온다’더불어민주당 인재 3호 발표

사람이 온다, 미래가 온다’더불어민주당 인재 3호 발표

이지은 전 총경이 4월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11호 인재로 영입되었습니다. 이지은 총경은 경찰 재직시절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았습니다. 경감 시절에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검사의 경찰 출석을 요구출하는 1인 시위를 벌여 미니스커트 여경으로 불리기도 했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는 경찰국 신설에 맞서 전국 총경회의를 기획했다가 경정급 보직으로 좌천 당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이렇듯 핫한 인물인 이지은 전 총경에 에 대하여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지은 전 총경은 1978년 생으로 현재 45세입니다. 경남여자고등학교, 경찰대학을 졸업했습니다. 경찰 재직 중 서울대학교에선 사회학 석사,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선 범죄학 석사, 한림대학교에선 법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을 졸업하고 2017년에는 변호사 자격증까지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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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2년 미니스커트 시위

이슈 2012년 미니스커트 시위

이지은 전 총경이 경감으로 근무하던 2012년의 일입니다. 그녀는 당시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으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폭언과 수사 절감 의혹이 제기된 검사의 경찰 출석을 요구출하는 1인 시위를 검찰청 앞에서 진행합니다. 당시 그녀는 미니스커트에 선글라스 차림을 하고 1인 시위를 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녀는 이에 대하여 옷차림엔 큰 의미가 없고, 제복을 입어야 한다는 굴레에 매이지 않고 편하고 선호하는 옷을 골랐다고 답했습니다.

경찰근무 시절

이지은 전 총경은 경찰 재직 22년 중 상당 부분을 지구대 등 민생치안 부서에서 일했습니다. 경찰대 17기 중 가장 빠르게 경정에 진급해 차후 경무관 이상 진급은 확실시되었는데, 현장직을 선택한 그녀의 시선에 의아한 시선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지은 전 총경은 2017년 이후 2021년 말까지 쭉 지구대장으로 근무합니다. 연신내지구대장, 홍익지구대장, 화양지구대장을 잇따라 맡았습니다.

그렇게 화양지구대장으로 근무하던 2021년에는 지구대장 최초로 총경으로 승진하게 됩니다. 당시 총경 승진자는 총 87명이었는데, 그 중 여성은 8명뿐이었으며, 그녀는 경찰대 17기 중 최초로 총경으로 승진하였습니다. 이렇게 이지은 전 총경은 경찰 내부에서는 뛰어난 인재로 인정받았음에는 틀림없습니다.

이슈 2022년 전국 경찰서장 회의 주최

이지은 전 총경은 2022년에도 이슈가 되엇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행정안전부의 경찰 통제 강화를 위해 경찰국 설립을 발표하자, 이에 반발하여 류삼영 당시 울산중부경찰서장과 함께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최했습니다. 그 여파로 이지은 전 총경은 전남청 112치안종합상황팀장으로 좌천되었으며, 이에 반발해 사직서를 쓰고 경찰에서 퇴직합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인재 영입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 어떤 새로운 인물이 각 당에 영입될 지 기대가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슈 2012년 미니스커트

이지은 전 총경이 경감으로 근무하던 2012년의 일입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경찰근무 시절

이지은 전 총경은 경찰 재직 22년 중 상당 부분을 지구대 등 민생치안 부서에서 일했습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이슈 2022년 전국 경찰서장 회의

이지은 전 총경은 2022년에도 이슈가 되엇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