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 새치 염색 샴푸 구매사용후기

모다모다 새치 염색 샴푸 구매사용후기

머리를 감기만 해도 저절로 염색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된 모다모다의 프로체인지 블랙 샴푸가 결국 사라지게 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모다모다. 샴푸의 핵심 원료인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THB을 얼굴에 바르는 크림 사용 금지 원료로 지정해서다. 한국일보 머리를 감기만 해도 모발이 검게 물든다는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판매 중지 조치에 대통령소속 규제개혁위원회가 제동을 걸었다. 식약처와 업체 측이 시간을 갖고 제품의 유해성 여부를 다시 검증해보라는 취지다.

조선일보 위에서 보이듯 모다모다. 샴푸에 관한 해석은 여러가지로 나뉜다. 위험하다, 혹은 위험하지 않습니다. 도대체 어떤 기사가 맞는 것일까? 모다모다. 샴푸의 위험성을 올정의롭게 관통하기 위해서는 THB라는 성분에 주목해야 합니다.

모다모다. 블랙클렌저 성분

정제수, 소듐C1416 올레핀설포네이트, 다이소듐라우레스설포석시네이트, 글리세린, 소듐코코일리세티오네이트, 라우릴하이드록시설테인, 라우릴글루코사이드, 부틸렌글라이콜, 1,2헥산다이올, 검은깨추출물, 검은뽕나무열매추출물, 검은서양송로추출물, 블랙커민씨추출물, 블랙체리열매추출물, 뽕나무껍질추출물, 나이아신아마이드, 녹차추출물, 갈릭애씨드, 피이아이10, 카페인, 페퍼민트오일, 소듐클로라이드, 피피지3카프릴릴에터, 구아하이드록시프로필트라이모늄클로라이드, 판테놀, 폴리쿼터늄10, 에틸헥실글리세린, 카프릴릴글라이콜, 멘톨

는 사용하지마자 바로 염색이 되거나 하는것이 아니고 꾸준히 사용하면 점점 내 모발의 결이 부드러워지고 색이 점점 갈변하여 흰머리가 갈색으로 조금씩 변합니다.

1. 미온수로 두피와 모발을 충분히 적시고 물기를 조금 제거한 후에 샴푸를 바르고 거품을 내줍니다. 2. 거품을 낸 후에 샤워캡을 쓰고 20분 정도 방치합니다. 두피와 모발 세안을 위해서라면 바로 세척하면 되지만, 저는 폴리페놀 성분이 머리카락에 붙어서 머리카락이 두꺼워지게 하고 새치 염색도 하고 싶은 마음에 20분가량 방치했습니다. 3. 미온수로 헹궈낸 후 두피는 헤어드라이어기로 말리고 머리카락부분은 자연 건조합니다.

3차 사용 사용기간 1개월

3개월의 휴지기간을 가진 후 다시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3차 사용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미녹시딜 사용 몇 주 후에 다시 피부 가려움증이 발생했고, 그 이후로는 사용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미녹시딜로 관리하신 후에 머리카락이 많이 생겼습니다. 잔머리도 많이 올라왔고 정수리 부분의 머리카락도 많이 올라왔어요. 제가 겪은 피부 가려움 부작사용 목적 겪지 않았는데, 왜 그런지 생각해보니 여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월경을 하고 있는 여성과 폐경이 된 여성의 호르몬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월경을 하고 있는 여성에게는 부작용이 더 심하게 오는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갱년기 이후 탈모관리에는 미녹시딜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차 사용 사용기간 2개월, 휴지기간 3개월

1차때 아침과 저녁에 사용하던 미녹시딜을 저녁에만 사용하는 것으로 조정했고 사용량도 0.5ml 미만으로 조정했습니다. 처음 몇 주는 피부 발진 없이 괜찮았는데, 1차 때와 비슷하게 다시 가려움증이 생겼습니다. 이번에는 겨드랑이 쪽부터 가려움이 생기고 몸의 여기저기가 순차적으로 가려웠습니다. 가려움이 생기면서 사용량을 더욱 줄였는데 피부 부작용은 가라앉지 않아서 사용 2개월 만에 사용을 중단했습니다.

정리해 보겠다

모다모다. 제조사측의 주장과 상호적으로 비교하며 본 결과 모든 주장이 학회나 전문가의 입장에 의해 반론 되고 지속적으로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주장, 반론, 주장, 반론 이렇게 빙글빙글 돌면서 결국 모다모다. 제작사 측은 국내 전문기관에 자체적으로 의뢰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본인은 그 기관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보았을 때 영국 SCCS보다. 뒤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논란이 가중될 바에야 차라리 THB를 제외된 다시 연구하여서 출시하는게 현명해 보입니다.

유전독성의 경우 미미한 양도 발견될 수 있다고 하며, 유전독성은 인간에게 어떤 해를 끼치는지 정확하게 보고된 바가 많이 없는 특성입니다. 고객이 갈변된 머리카락 몇 올을 위해서 2대를 걸고 도박을 해야한다면 나는 뜯어말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런 새로운 제품이 나오고 소비자에게 다가올 것은 너무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부디 더 총명한 방법을 찾았으면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