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월트 DWST25090 25인치 3 in 1 토트형 공구함 우마사다리

디월트 DWST25090 25인치 3 in 1 토트형 공구함 우마사다리

아파트에 살며 디월트 공구를 사랑하는 저는 늘 작업 시 집에서 활용하는 청소기를 가지고 나갔는데 집진기를 사기에는 사용성 및 보관성 등에서 불편했 습니다. 그러던 중 일반 청소기 모습 및 집진기로도 사용이 가능한 충전형 청소기가 디월트에서 나와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액세서리로 집안에서도 충분이 사용이 가능한 만큼 사용성 및 보관성이 좋은 청소기였습니다. 그럼 올바르게 아래 설명드리겠습니다. DCV501 LN 20V MAX 충전 스틱 청소기베어툴 디월트 20V 배터리를 활용하는 충전형 청소기입니다.

브랜드별 대표 공구백팩

범위를 좁혀서 3번 조건과 함께 고민했던 것은 디월트노랑 밀워키빨강 터프빌드검정 마끼다빨강or민트였습니다. 크게는 이렇게 4대장들이 공구계를 주름잡는 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각 브랜드에서 10만원 전후로 고민했던 녀석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월트를 제외하면 78만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고민하고 후기도 찾아보고 하다가이거 덕분에 유튜브 공구왕 황부장이라는 채널을 알게됐는데 아주 재밌습니다.

이거때문에 용접기가 사고 싶어 졌습니다. ., 결국은 디월트 디자인이 제일 맘에들어서 바로 주문을 해버렸습니다.

공구없이 빠른 팁 교체

멀티커터는 헤드부분에 톱날 형태의 팁, 혹은 샌딩 패드 등을 바꿔가며 활용하는 공구입니다. 대부분의 멀티커터들은 별도의 공구없이 팁을 바로 장착,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디월트 DWE315K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일명 퀵 체인지 엑세서리 시스템 멀티커터 헤드 하단의 교체 레버를 힘주어 누른 뒤 헤드 부분에 톱날을 끼우고 교체 레버에서 손을 떼면 장착이 완료됩니다. 디월트 DWE315K 멀티커터의 헤드에 톱날을 끼울 때 방향은 작업면의 방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디월트 DWE315K 멀티커터의 무게는 1.4kg 정도로 30cm 정도로 길쭉한 크기에 비하면 좀 가볍게 느껴집니다.

집진어댑터에 진공청소기 연결팁

저는 멀티커터를 목재 표면을 갈아내는 용도로 많이 쓰고 있는데, 작업 후 나무가루 청소가 꽤 큰 일이었습니다. 특히 베란다. 등 실내에서 일을 하다보니 더 신경쓰이는 작업이었는데요, 디월트 멀티커터에 포함된 집진 어댑터를 사용해 생각을 말끔히 해결했습니다. 집진 어댑터는 샌딩패드 윗부분에 고정한 뒤 집진 장치를 연결하며, 육각볼트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원래 집진 어댑터는 전용 집진 장치를 연결하는 용도지만,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가정용 진공청소기를 박스테이프로 연결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스테이프를 감아 고정하는, 이야말로 가내수공업에 적절한 방식이긴 하지만, 진공청소기를 1단으로 작동시키면 샌딩작업과정에서 흩날리던 나무가루가 진공청소기로 바로 빨려들어가게 되어 정말 간편하게 사용중입니다.

좌우로 급속도로 움직이는 멀티커터

멀티커터는 양쪽으로 1.6도씩 최대 22000번 움직이는 톱날을 앞으로, 혹은 옆으로 밀어 절단 작업, 혹은 샌딩 일을 하는 방식입니다. 칼날이 좌우로 좁고 급속도로 움직이는 방식이라 틈새나 바닥면 등을 비집고 작업하기 안성마춤입니다. 한국에서는 멀티커터, 혹은 만능커터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해외에서는 좌우로 진동한다는 뜻의 OSCILLATING MULTITOOL KIT이라 불립니다. 좌우로 좁게 움직이는 멀티커터에 원형, 혹은 직선형 톱날을 달아 타일 줄눈 제거, 벽과 마루 마감재를 일정 크기규모로 따내고, 튀어나온 파이프나 못을 잘라내는 사용 목적 등 인테리어 마감 현장에서 자주 쓰는 공구입니다.

디월트 홈페이지 톱날만 바꾸면 목재, 금속, PVC, 시멘트나 줄눈 등 가리지 않고 작업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입니다.

멀티커터 메이커와 전원 방식의 고민

사실 저는 좋은 가격에 신뢰할만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보쉬의 전동공구들을 선호하고, 멀티커터를 구입할 때도 보쉬 물건을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우선적으로 충전 배터리가 달린 제품과 유선 물건 사이에서 갈등했는데, 특히 10.8볼트 배터리를 활용하는 보쉬 GOP 10.8VLI 멀티커터는 현재 사용중인 보쉬 10.8볼트 충전드릴과 배터리를 혼용할 수 있어 적잖이 끌렸습니다. 하지만 멀티커터만큼은 10.8볼트 배터리로 힘이 부족할 듯 싶었고, 가격 차이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전원 방식의 생각을 끝낸 뒤, DeWalt 유선 멀티커터를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요인은 스위치 작동 방식이었습니다. 디월트 DWE315K 멀티커터는 스위치를 누르는 힘에 따라 속도가 조절되는 트리거 스위치 방식이지만 보쉬 유선 멀티커터는 온오프 스위치를 켜고 다이얼로 속도를 조절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