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요리 김치 콩나물국 만들기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밥타임 먹을게 없습니다.. 안먹으면 어쩔 수 없는 인간이라 배가고프기때문에 먹어야만합니다. 나는 하루에 두끼를 먹고산다. 국물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럴 때 만만한게 뭐가있을까? 끓이기 간단하고 호불호도 없고 달콤하게 먹을 수 있는 콩나물 두부국 뚝딱 끓여봤다.
bull 맑은 콩나물국 끓이는 법
1. 재료준비 콩나물은 너무 길고 더러운 뿌리와 썩은 대가리, 껍질만 대강 정리해 주세요. 콩나물 뿌리에 영양소가 가득하기 때문에 보기엔 덜 예쁘더라도 뿌리까지 다. 먹는 게 건강에 좋아요. 너무 더러운 것만 정리해요. 다듬어준 콩나물을 흐르는 물에 34번 씻어 채에 받쳐 둡니다. 대파는 얇게 송송 썰어 두었어요. 2. 콩나물국 끓이기 냄비에 준비한 콩나물을 모두 넣고 콩나물이 잠기도록 물을 부어 주세요. 그다음 뚜껑을 닫고 끓을 때까지 절대 뚜껑을 열지 않아요tip. 콩나물의 비린자기가 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끓을 때까지 뚜껑을 덮었다가 뚜껑을 열거나, 처음부터 아예 뚜껑을 열고 조리하시기 바랍니다. 중간에 냄비 뚜껑을 열었다.
콩나물 두부 된장국 재료
콩나물 200250그램 정도, 두부 150그램, 된장 2.5큰술, 동전 육수 2개, 양파 4분의 1 정도, 대파 1대, 고춧가루 1큰술, 물 1.2리터 먼저 두부랑 양파, 대파 콩나물은 깨끗이 세척하고 먹기 좋은 크기규모로 썰어주자. 물 1.2리터에 된장 2.5큰술을 넣어 밑국물을 만들고 양파를 넣어준 뒤 끓이기 시작합니다. 물이 끓기 30초쯤 지나면 콩나물과 동전 육수 2개를 넣어주자. 콩나물은 300그램을 준비했지만 좀 많아보여서 한주먹 정도 빼고 넣어주었다.
1분쯤 끓었을 때 맛을 보고 간이 부족하다면 된장을 추가해주자. 된장국이라도 살짝 칼칼한 맛은 기본. 본질적으로 청홍고추를 썰어넣으려 했지만 그놈의 깜박증 때문에 오늘은 고춧가루로 대체. 콩나물이 들어갔기 때문에 더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