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다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임 인천청장 김희중 인천경찰청장 김희중 경찰대학장 김수환 김광호 서울청장 유임 26일 경찰청은 김수환 경찰청 정보국장을 경찰대학장으로, 김희중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을 인천경찰청장으로 임명하는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치안정감은 경찰의 고위직으로, 국가수사본부장,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개 자리가 속합니다. 국가수사본부장은 현직, 경찰청 차장은 조지호가 유임되며, 서울지방경찰청장은 김광호가 유임됐고, 부산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아직 임명되지 않았습니다.
김수환 경찰대학장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경찰 대학 9기 출신으로 경찰 경력을 쌓아왔어요.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전남 구례 출신으로 경찰간부후보생 41기 출신으로 경찰 경력이 풍부합니다. 조지호 경찰청 차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그대로 유임되었습니다.
사건을 일으킨 이유 관종 홍준표
사실 이번 사건은 홍준표가 단독적으로 일으킨 어이없는 짓입니다. 하지만 왜 홍준표는 다짜고짜 이런 일을 벌인 걸까요? 제가 줄기차게 관종이라고 한 이유입니다. 홍준표는 과거 19대 대선 후보에도 나왔으며 윤석열이 등장하기 전까지만 하여도 20대 대통령 후보로 언급될 정도로 보수에서는 명성이 자자한 인물입니다. 보수의 중심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었지요. 하지만 지금의 입지는 어떠합니까. 보수 안에서도 윤석열과 척을 두면서 점차 입지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홍준표 이야기로 떠들썩한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잊고 있던 사람이 훨씬 더 많을 정도로 말입니다. 그러니 홍준표는 불안하였을 겁니다. 안 그래도 다른 이들의 시선과 사랑을 좋아하는데 말이지요. 그것이 환호가 되었든 비난이 되었든 말입니다.
인천경찰청장 김희중경찰대학장 김수환김광호 서울청장 유임
김희중 행정안전부 경찰국장과 김수환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이 하나하나씩 인천경찰청장과 경찰대학장에 내정됐습니다. 경찰청은 26일 이 같은 내용의 고위직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두 인원은 앞서 지난달 27일 경찰 서열 2위 계급인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유임됐습니다. 전남 구례 출신인 김희중 내정자는 동국대 경찰행정학과·관동대 공안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간부후보 41기로 경찰에 입직했다.
이어 강원 홍천동해춘천경찰서장과 강원경찰청 형사과장자치경찰부장 등을 지냈다. 김 내정자는 현 정부 출범 후 약진하는 강원라인 대표 주자로 꼽힌다. 경남 밀양 출신인 김수환 내정자는 밀양고와 경찰대를 졸업하고 1993년 경찰에 입문했다.